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올림픽 관련주에서도 실적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적이 기반된 테마주는 올림픽이 폐장을 하게 되더라도 올림픽 관련주가 아닌 다른 테마 혹은 실적 성장주로도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관련주로만 선택하고 실적이 안좋은 올림픽 관련주들과 동행을 하게 되면 올림픽이 끝나게 되면 주가는 실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올림픽 관련주, 편의점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CU 편의점의 지주회사입니다. 올림픽이 시작이 되면서 사람들은 집에서 티비 시청이 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맥주나 간편 식사, 즉석조리, 가공품 등 섭취를 많이 하게 됩니다.
BGF리테일의 사업 부문은 편의점, 물류, 자동차 운송 사업, 식품 제조 및 유통사업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편의점 사업 부문이 대부분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주요주주로는 자사주 55.0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또한 7.05%라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U 편의점의 총매출액 5%를 초과하는 상품에서 식품 가공식품 담배 비식품 중에서도 가공식품이 가장 많은 매출액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매출에서 가공식품은 4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는 2022년 1분기에는 가공식품 비중이 더 늘어날 것 이라고 예측됩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매출, 영업이익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기업 역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2024년에는 월드컵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BGF리테일에게는 긍정적인 시간만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최근에 말레이시아에서도 CU편의점은 50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해외 진출 9개월 만에 아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GS 편의점의 지주회사입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GS 편의점 또한 호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개최지가 아니라면 집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접하게 됩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주류, 담배 등이 많이 팔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 주요주주로는 자사주 약 6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또한 8.26%라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부동산 개발사업, 헬스 앤 뷰티사업, e 커머스 사업, 호텔업, 물류업, 주차장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매출액이 높은 사업은 편의점 사업이며 2021년 3분기 보고서 기준으로 전체 매출 비중에서 약 7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사업부는 1990년부터 독자 브랜드로 시작하여 편의점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좋은 입지를 통하여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의 소비를 맞추어 서비스, 무인화, 스마트 스토어 등을 개발하여 다른 편의점과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림픽 기간인 2022년에는 역대 최고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에는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여 홈쇼핑 매출이 추가되었으며 요기요 및 쿠캣도 인수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 기존 사업에 경쟁력을 강화 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 선보여 유통 사업에서 플라스틱 등 자원 수거 시스템과 재활용이 되는 제품 용기 등 친환경 경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올림픽 관련주, 음식료
롯데칠성
롯데칠성은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전통 음료 부분의 강자이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클라우드, 처음처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급격한 노인화 코로나로 인하여 건강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공략하여 대표적인 설탕이 많은 음료들을 제로칼로리 무설탕 제품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품에서는 탄산음료가 가장 매출액이 높고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커피 및 물 등이 있습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함께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으며 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한 탄산음료의 소비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2022년 올림픽이 시작되는 해에는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창사이래 가장 높은 재무구조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또한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불과하고 주류 부문은 가장 높은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코로나19 규제 완화 및 올림픽으로 인하여 매출 증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주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상승폭을 더욱더 키울 것으로 전망이 되고 음료 부분도 좋은 실적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올림픽 관련주, 치킨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우리가 즐겨 먹는 치킨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스포츠 관람을 하게 되면 빠지지 않는 게 치킨과 맥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교촌은 절대적인 치킨 업종의 강자입니다.
올해는 올림픽, 월드컵, 코로나로 특수로 인한 급격한 매출 증가으로 연 매출 50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한 번의 매출 최고 경신이 예상됩니다.
실제로 도쿄올림픽 당시에 치킨 3사 매출액은 약 20프로가 늘었으며 특히 작년에 스포츠 경기가 많았던 시기에는 매출이 70프로 이상 급증하여 호황기를 누렸습니다.
올해에는 실적 개선을 넘어서 해외에 K 푸드라는 위상을 발판으로 삼아서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수제 맥주 등 사업 다각화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국내 1위 치킨업계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략으로 중동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에 진출하여 총 65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 대비 매출은 76% 늘었습니다. 각 국가별로 제품의 차이점을 만들고 맞춤형 메뉴를 개발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최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2023년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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