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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꿀팁

주식투자 방법 초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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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방법 초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주식투자 방법 초고수

주식투자 방법 글 내용은 PER를 모르는 남자 지나간 당님의 글입니다.

주식투자 방법 : 주식투자로 돈을 100억 번 사람은 700명입니다.

주식투자 100억 이상의 부자는 700명이며 2019년에는 500명에서 20년 주식 시장 폭등으로 인하여 700명이 되었습니다. 이 700명의 숫자는 매해 백억 부자가 700명이 생긴다는 말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를 해서 100억의 주식잔고를 가지고 있는 총합이 현재 700명이라는 뜻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건물을 샀거나 토지를 샀거나 채권으로 바꾼 경우는 제외합니다. 자산운용사 대표님은 본인 회사 지분이 수백억이 될 수도 있고 재야의 투자자들은 이익금으로 여러 가지 사모펀드와 채권 등으로 분산시켜 놓았으며 해외부동산이나 해외 주식으로 분산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누적으로 700명은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으로 나눈다면 0.000014%만이 가능한 숫자입니다. 2016년에 마지막 사법고시 합격자가 222명이며 누적 사법 고수 합격자 수는 수만 명일 텐데 비율로 따지면 사법고시보다 월등하게 어렵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적은 비율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 주위에서는 이런 사람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면 신변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주위에 내가 주식을 잘한다고 사실을 알릴 수가 없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주식 일타 강사에게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주식을 잘하고 싶으면 누구에게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배울 수가 없습니다 주식 1타 강사에게 배우면 될 것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700명의 주식 부자들은 주식을 배우고 싶은 주린이에게 강의를 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돈은 동기가 되지 못합니다.

지존파 같은 사건 때문에 자기를 알리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명해지면 많이 피곤해지기 때문에 TV에서 돈이 많고 안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오는 지도 모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울 수가 없기 때문에 주식은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피드백이 길어서 경험치 먹기가 오래 걸립니다.

골프를 잘 치고 싶다면 레슨 강사에게 자세를 피드백 받아서 교정하면 실력이 나아집니다. 프로게이머들도 한 시합이 끝나면 그 시합을 분석해서 바로 장단점을 피드백 하여 실력을 보강합니다.

주식투자는 내가 투자를 시작한 시점과 매도한 시점의 기간이 짧다면 며칠을 길다면 몇 년까지도 걸립니다. 평균 잡아 몇 개월이라고 쳐도 피드백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많은 경험치를 먹기가 힘듭니다.

일반적인 직장인 투자라고 한다면 주식 투자 종목이 일 년에 몇 건 되지 않습니다. 뭐든지 개선하라면 피드백이 필수인데 주식에서는 피드백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게 시간의 문제 때문에 어렵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라면 그 몇 종목 되지 않는 종목도 자기가 공부한 종목보다는 귀동냥 종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공부한 종목만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드백 가능한 종목이 더 줄어듭니다. 피드백 가능한 종목 수가 적고 텀이 길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시작부터 사파

주식공부를 시작하려고 서점에서 책을 집었는데 그 책이 주식차트의 신 이거나 테마주 완전히 정복이면 시작부터 큰일 났습니다. 깡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유튜브로 시작하는데 리딩 하는 유튜버도 마찬가지입니다.

카페에 가입했는데 매월 회비 15만 원씩 내야 되는 카페도 마찬가지다. 시작부터 큰일 났습니다. 단타만 계속하시다가 깡통으로 갑니다. 또는 그 사람들의 선취매 물량만 받아주는 설거지 역할만 하다가 깡통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시작하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소파로 시작하는 거 같습니다. 아니 절반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소파로 시작하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돈을 원하지 방법을 원하지 않는다

시작을 가친 투자로 시작을 했다면 테크트리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다음 실력자가 된다 그다음 돈을 번다 이런 삼 단계가 자연스럽게 되는데 빠른 결과만을 원하는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게 목표가 되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한자와 실력자가 된다는 단계를 뛰어넘고 싶어 합니다.

이 두 단계를 뛰어넘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유혹을 하기 때문에 유사 투자자문의 마수에 걸리거나 우리 돈을 노리는 유튜버의 먹잇감이 됩니다. 또한 빠른 성공을 원하게 되면 급등주, 테마주, 코인 등의 투자로 인생역전을 꿈꾸는데 그게 쉽게 될 리 없습니다. 혹은 어떤 고수가 이게 좋다더라 하면 덥석 무는데 이렇게 물었을 때 6번의 주기적인 시련이 오면 바로 손절이어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돈만을 원하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주기적으로 시련이 옵니다.

주식시장은 50%가 넘는 대폭락은 10년에 한 번씩 30% 중 폭락은 2~3년에 한 번씩 항상 옵니다. 피드백도 열심히 하고 내가 스스로 공부도 하고 비싼 것도 안사고 성장하는 회사를 분산해서 샀는데도 계좌는 주기적으로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 실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장기 수익률 뿐인데 주기적으로 시련이 오기 때문에 수익률만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헷갈립니다.

혹시나 과한 자신감으로 부채를 동원했다면 자산 증가를 부채로 이런 시련의 순간에 영구적인 자본손실이 오거나 큰 내상을 입어서 가족의 불화가 생긴다거나 회복에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레버리지 비율이 높다면 빚까지 생겨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되면 직장에서 나와야 될 수도 있으며 혹시나 나이가 많다면 재취업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몸쓰는 일로 생계를 꾸려 나가야 될 수도 있어서 나이가 많을수록 더 힘들고 자리도 적습니다.

700인의 부자들은 이런 주기적인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남으면서 이익을 계속해서 내는 사람들입니다. 시련이 생각보다 자주 오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최근의 화두는 욜로 플렉스 워라벨

인생을 한번 사는데 욜로 이 순간을 즐기고 싶고 먼가 구매해서 플렉스 하고 싶고 워 라벨도 중요하니깐 일과 공부는 조금만 하고 즐기고 싶다고 말합니다. 요즘 파이어족이 유행인데 젊어서 은퇴하고 싶은 사회가 대한민국입니다.

주식투자는 초기에 시드를 악착같이 모아서 눈덩이를 굴려야 되는데 욜로 플렉스 워 라벨이 대세인 이 시대에 먹히기가 어렵습니다. 주식투자는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쌓이고 심리적인 저항을 이겨내어 가는 고통의 기간이 쌓여야 실력이 완서 오디오 가는데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깁니다.

경험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 긴 시간을 줄여준다고 귀에 속닥 거리는 사람은 사기꾼입니다. 절대 믿지 마시길 바라며 그런 마법의 공식은 없습니다.

옆에 누군가는 코인으로 걸어가는 게 아니라 날아가는 총알을 타고 가는 거 같습니다. 부러워서 나도 날아가는 총알에 타고 싶지만 그렇게 그쪽에 가다가 보면 다가오는 총알에 심장이 관통되어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욜로 플렉스 워 라벨 하고 싶어서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밸류에이션을 모릅니다.

주식은 단기적으로 심리나 뉴스에 장기적으로 회사 이익과 가치에 연동됩니다. 회사의 가치는 밸류에이션 후 숫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산과 성장성과 이익을 내는 회사의 시가총액이라는 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밸류에이션입니다. 밸류에이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주식과 회사와 산업을 공부하는 목표입니다.

싸게 사서 적절한 시장가치에 파는 것이 바로 가치 투자인데 싸게 사려면 이게 싼지 안 싼지 알아야 합니다. 적절한 가치에 팔라면 이게 적절한지 알아야 팝니다. 그렇다면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정하는지 알아봅니다. 개인마다 방법도 다르고 가중치도 다르고 종목별로 다르고 산업별로 다 다릅니다.

또한 시장금리에도 영향을 받고요. 수학처럼 정해진 게 아니라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암묵지 스타일의 지식이기 때문에 누가 가르쳐준다고 바로 습득되는 지식도 아닙니다. 이 또한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익힐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게 중요하다는 사실조차 많은 사람들이 모릅니다.

밸류에이션 능력이 있으면 바이오, 코인, 테마주가, 밸류에이션이 안되기 때문에 애초에 접근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깡통으로 가는 길 하나가 밸류에이션 때문에 막힙니다. 나를 지켜주는 보험이 됩니다. 밸류에이션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갖추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자기 스타일을 모릅니다.

700명의 부자들은 아마도 투자 스타일이 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분은 자산주를 어떤 분은 장기 성장주를 어떤 분은 해외 1등주를 어떤 분은 시클 리콜을 좋아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자기 스타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전공은 컴퓨터 공학과인데 자산주를 선호하는 분도 계시고 생명공학과인데 it 전문가도 있습니다. 자신이 자산주를 투자해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인지 성장주처럼 우상향을 원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종목을 5개 정도만 가져가는 집중투자 스타일인지 20개 정도로 뿌려놓는 분산투자 스타일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계좌를 주식 100%로 채우는 주백파 스타일인지 하락을 대비해 현금을 만들어 놓는 편안한 스타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런 스타일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투자를 했을 때 편안한 방법이나 종목이 있고 공부할 때 왠지 접근도 쉽고 핵심도 빨리 캐치 되는 산업과 종목이 있습니다. 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자기 스타일을 찾는 방법은 직접 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영선수 박태환도 천신을 치료하기 위해서 수영을 시작했는데 금메달리스트가 될지는 수영하기 전에는 꿈에도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6번 주기적인 시련이 와서 스타일을 못 찾거나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는 상승사이클고 하락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두 사이클을 경험해 봐야 자기 스타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시간과 경험 모두가 자기 스타일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데 빨리빨리 문화가 자리 잡은 대한민국에서는 오랫동안 테스트하면서 알아 나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기 편한 스타일을 아직 몰라서 주식이 어렵습니다.

주식투자 방법 : 실패로 배우는데 실패도 피드백 기간이 길다.

성공을 하려면 옳은 결정을 계속해서 하면 됩니다. 옳은 결정을 하려면 많은 의사 결정을 해보고 실패한 케이스를 분석해서 개선하면 됩니다. 주식투자도 성공적인 투자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실패한 투자에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실패한 투자 경험에서 배우려면 정확한 피드백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 고통스럽기 때문에 외면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도 받으면 좋은데 내 치부를 드러내는 거 같아서 싫습니다. 또한 피드백 기간이 마찬가지로 길어서 짧은 기간에 충분한 피드백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 실패에서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주식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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