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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산업

전기차 시장 충전소 부족, 전기 요금은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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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충전소 부족, 전기료 인상

  전기차 급속충전기 완속충전기
2020년(실적) 13.7만대 6.5천개소 5.4만기
2021년(6월) 17.7만대 8천개소 5.9만기
2025년(목표) 113만대 1.2만개소 50만기

정부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하여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를 예상하며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1만 2000개소까지, 완속 충전기는 50만 곳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보 5분 거리 생활건 내 50만기 이상 구축을 목표로 했습니다. 교통 거점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인프라 활성화 저해 요인은 짧은 주행거리, 차량 가격, 긴 충전 시간, 양질의 인프라 부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양질의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속, 초급속 충전기 보급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전기차 충전소 종류

  레벨1 레벨2 DC고속충전
용도 120V(가정용) 240V(주거용) 상업용
208V(상업용) 산업용
충전 속도 3~5마일(1시간) 10~30마일(1시간) 60~100마일(20분)
추가 장비 설치 불필요 설치 필요 고성능 장비 필요
대표 업체 에어로바이러먼트 클리퍼크릭 블링크
두오시다 차지포인트 차지포인트
레비톤 주스박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오리온 지멘스 이브이고

전기차 판매가 늘면 같이 주목을 받는 충전 인프라 시설이 필수적으로 함께 늘게되는데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장이 2030년까지 매년 30% 이상 성장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 보다 약 2배 많은 100만 곳을 예상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는 240만 곳까지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 없이 우리 나라 표준 콘센트에 사용할 수 있고 주로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레벨 1 충전소가 있습니다. 볼트에 따라 주거용, 상업용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레벨 2가 있으며 고성능 장비가 필요하여 상업용이나 산업용에 쓰이는 가장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DC 고속 충전이 있습니다. 20분 동안 60~100마일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1마일이 1킬로미터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1마일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약 1.61킬로미터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시간이 생명

전기차 업계는 충전시간 단축에 속도전을 걸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차가 5분 내에 주유를 하는 것처럼 전기차의 충전시간도 단축을 해야지만 경제적이며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국내 공공장소는 저출력 충전소만 설치가 되어있어서 아이오닉5를 기준 20%에서 80%까지 충전하려면 약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은 급속, 완속 충전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급속 충전 금액은 1kwh 당 255.7원, 완속 충전은 1kWh 당 2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급속 충전으로 충전을 하게 되면 6킬로미터 정도 주행이 가능하며, 100킬로미터를 주행을 한다면 약 5천 원 정도의 금액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차 전기요금 인상

일반 전기요금 인상

전기차 충전비용이 약 21%가량 인상이 됩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부족한데 더불어 전기 요금까지 인상을 하게 되어서 전기차 차주들에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상은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했던 전기차 초기 보급률 확대를 위해 특례 할인 제도를 제공했었는데 이 제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폭을 점점 낮춰서 종료를 하게 됩니다.
전기요금이 인상 되어도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유류비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은 휘발유 가격 기준으로 20% 수준이어서 특례 할인 제도가 종료되어도 충전비용이 휘발유 차와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입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기 요금은 일반 전기요금에서 15%정도 할인이 됩니다.

급속충전 전기요금 인상

정부에서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도 자체 초고속 충전시설 출전료를 인상을 하였습니다. 한국전력의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할인이 점차 줄어들고 전기 요금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전요금 인상으로 전기차 사용자들의 유지비도 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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