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시장 전망, 전기차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수소 비전

기존 내연기관차는 환경 오염에서 많은 책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발전과 수송, 건물, 산업용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남은 퍼즐입니다. 글로벌 시장은 약 2500조 규모로 성장하게 되고 국내는 약 70조의 경제효과와 약 6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측한다고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맥킨지 컴퍼니가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탄소감축 목표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EU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팬매금지를 발표 예정이고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소 인프라 계획도 발표하면서 고속도로 60km마다 전기차 충전소, 150km 마다 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차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수소차의 가격은 기존 내연기관보다 3배, 전기차 보다 2배정도 비쌉니다. 정부가 수소차 1대당 최대 3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가격보다 문제점은 충전소 인프라다. 2021년 기준 전국에 설치된 수소 충전소는 100개에 불과하며 특히 서울에는 4개뿐입니다.
늘어나는 수소차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충전소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데 수소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최대 문제점으로 거론된다. 수소 1t을 만들 때 이산화탄소는 20t이 발생합니다.

부생수소

수소자체는 친환경적이지만 이를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과정은 여전히 환경에 이롭지 않습니다. 현재 쓰는 대부분은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수소나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으로 얻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를 이용하지 않은 그린수소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하지만 기술력은 아직 미미합니다.

전기차와 차이점

전기차 수소차 차이점은 전기 모토를 돌려서 차를 구동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전기차는 전기 에너지를 배터리의 축척을 하였다가 사용는거와 달리 수소차는 수소탱크에서 충전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하여 전기 애너지를 얻어서 모터를 돌리는 방식입니다.

수소연료전지

일반적으로는 수소차가 전기차보다는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그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첫째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수소연료전지는 순수한 공기가 들어가야지만 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공기필터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수소차는 달리면서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같은 에너지를 써서 달릴수 있는 연비가 수소차가 더 효율적입니다. 수소차는 천연가스로부터 바로 수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연비 효율이 더 높습니다.

수소차 넥쏘 연료전지 스택 불량

넥쏘의 2020년 글로벌 판매량은 6,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증가 했고 시장점유율은 69%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소차 넥쏘에서 품질결함이 발견되었는데 위에서 언급한 수소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수소연료전지 스택입니다. 스택은 교체비용만 무려 4400만원 이며 수소전기차의 핵심 장치라서 문제가 생긴다면 차량 연비 가속 등에 문제가 발생됩니다.